
지역을 지키는 전문성,
연결로 완성되는 진료
더연세안과의원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동네 의원의 접근성이 만나면,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의료가 완성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협력병원인 더연세안과는 30년 가까이 지역을 지켜온 전통 위에 대학병원급 진료 역량을 더해, ‘문턱은 낮고 진료의 질은 높은’ 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환자 중심 진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동네 의원과 상급종합병원을 잇는 모범적인 진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글 편집실 / 사진 송인호
더연세안과의원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912 3층, 0507-1358-7658)

30년 전통 위에 더해진 대학병원급 전문 진료
더연세안과는 도곡역 인근에서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져온 안과다. 1994년 개원한 광혜안과의 전통을 이어받아 2021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더연세안과로 새롭게 출발했으며, 2024년 11월부터는 김봉준, 김재혁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더연세안과의 가장 큰 강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망막, 성형안과, 소아안과 등 세부 전공별로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 진료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드림렌즈를 활용한 근시 억제 치료부터 녹내장/망막 질환 검진, 백내장 수술까지 폭넓은 진료를 제공한다. 이는 1차 의료기관이면서도 상급의료기관 수준의 진료 역량을 확보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 진료의 연속성 완성
더연세안과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관계는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선다. 광혜안과 시절부터 이어진 협력 관계는 현재의 유기적인 진료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이 협력 시스템 안에서 더연세안과는 ‘검진과 추적 관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더연세안과에서 진료 후 중증질환이 발견되거나 난도 높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해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들이 중증 혹은 급성기 치료를 받고, 이후 더연세안과에서 치료를 이어나간다. 환자 입장에서는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상호 회송 체계는 환자 상태에 따라 최적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더연세안과 의료진은 단순 의뢰와 회송을 넘어, 만성 안질환에 대한 협력 체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아안과 분야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덧눈꺼풀(안검내반)과 같은 소아 성형안과 질환의 경우, 1차 의료기관에서 진단 후 대학병원으로 신속하게 수술 연계가 이루어진다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환자 중심 진료, ‘설명’에서 시작
더연세안과가 진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다. 즉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료다. 의료진은 환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한 뒤,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전 검사 결과와 현재 상태를 비교해 보여주는 과정에서 환자가 자신의 눈 상태 변화를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친절의 문제가 아니라 진료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할수록 치료 순응도는 높아지고, 결과도 긍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함께 만드는 병원, 의료진의 가치까지 존중
더연세안과는 병원이 환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의료진 모두가 편안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과 질환은 환자의 불편이 즉각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응하는 의료진의 감정적 소모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병원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이에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와 근무 여건, 처우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곧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3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더연세안과에는 오랜 단골 환자가 많다. 이는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신뢰의 결과다. 특히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의료인인 경우에도 찾는 병원이라는 점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정직한 진료’라는 원칙을 지켜온 결과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은 단순한 의료기관 간 연계가 아닙니다. 환자의 치료 과정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연세안과는 앞으로도 전통 위에 전문성을 더하고, 협력하면서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