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질환 환자를 위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

더연세유외과의원

여성 암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40~5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암을 제외한 섬유선종, 유방통증, 유선염 등 유방 질환은 젊은 층은 물론 중년 여성들에게서 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더연세유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세밀하게 진료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글 편집실 사진 송인호

더연세유외과의원
(서울 서초구 잠원로 24 반포자이프라자 3층, 02-595-1105)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강점

2019년 개원한 더연세유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전문병원으로, 유방갑상선에 대한 검진과 유방갑상선 양성질환을 진단·치료하고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단·치료 후 추적검사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지방종과 표피낭종 등 간단한 피부양성종양 수술도 시행한다. 이학민 대표원장을 비롯해 유방·갑상선 전문 의료진 3인이 1:1 맞춤 시스템으로 정밀하고 꼼꼼하게 진료한다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우리 병원은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또 내원 환자가 충분히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잉 진료는 지양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결정을 해드리는 것, 환자의 문제를 잘 해결해주는 것이 병원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더연세유외과의원 의료진과 직원들은 진료와 환자 응대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해주고, 유방갑상선 질환에 관한 최신 연구들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부하기 위해 최신 논문들을 찾아보는 노력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학병원 수준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사용하는 최고 사양의 장비들을 구비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자부심이다. 특히 이학민 대표원장이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병원 운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방암을 제외한 다양한 유방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다는 점이 외과로서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육아종성 유선염 등 다른 병원에서 발견하지 못했거나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잘 해결해드리고 나서 밝은 모습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실 때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대학병원에서 배운 가르침대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

이학민 대표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준 교수 밑에서 2년간 임상강사, 임상연구 조교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그때 배운 가르침 그대로 꼼꼼하게 세밀한 진료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래는 대장항문외과를 전문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작고하신 강남세브란스병원 이희대 교수님께서 유방분과를 권하셨습니다. 제 의지와 다른 선택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그 덕분에 지금처럼 유방분과 전문의로 일하며 환자를 대하는 보람과 진료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 저에게는 큰 은인이시죠.”

개원 이후에도 협력병원으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학민 대표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차병원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기관이어서 각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

“우리 병원에서 진료를 의뢰한 환자들의 경과가 궁금할 때가 많은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치료가 어느 정도 종료되면 환자의 치료 경과에 대해 리포트를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시스템이니 더욱 활성화해주시면 좋겠고, 수술 후 상처 관리나 장액종 관리 등이 어려우실 텐데, 그런 경우 협력병원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증가해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나 추적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더연세유외과의원은 현재 많은 건의 검사를 의뢰받고 있으며, 급한 환자는 응급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그런 만큼 연락 체계를 조금 더 확립해 서로 급한 환자가 있을 경우 유기적으로 연계해 빨리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려운 시기에 환자와 병원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들과 직원들이 고생이 많으실 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희생으로 환자들이 힘을 얻고 치료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