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과질환의 조기 발견과
원칙을 지키는 진료
연세김남수안과의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이다. 소중한 눈의 건강을 지키려면 내과에서 내시경검사를 받듯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25년간 백내장수술을 담당해온 안과의사의 조언이라 그 말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글 편집실 / 사진 윤선우
연세김남수안과의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16 대덕프라자 409호, 031-711-0075)
정확하게 원칙을 지킨다는 소신
2003년 개원한 연세김남수안과의원은 안과 전문의 두 명과 간호 인력 여섯 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김남수 원장은 1998년 개원의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일 백내장수술을 진행한 베테랑이어서 특히 노인 환자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망막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었는데, 최신 안과 검사 장비를 도입한 영향이 크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망막 OCT, 안저 촬영으로 망막전막, 황반변성 등 중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초기 녹내장도 검사로 찾아낼 수 있어서 연세김남수안과의원은 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료한다.
“안과는 다른 과에 비해서 진단이 아주 명확합니다. 저는 결막질환이나 각막질환, 수정체 또는 망막질환을 직접 확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안과를 선택했어요. 반면 스트레스도 크죠. 내과나 정형외과는 수술을 해도 결과를 의사만 알지 환자는 정확하게 모르는데, 안과는 환자가 수술 전과 후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의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때로는 중압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안과의사의 책임감이 무겁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남수 원장은 과잉 진료 없이 정확하게 원칙대로 환자를 대하는 것을 소신이자 병원 운영 방침으로 삼았다.
돈독한 파트너십이 가져다준 효과와 감사함
김남수 원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래도록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기에 각별한 애정이 있고, 교수진이 매우 훌륭해 마음 편히 환자를 보낼 수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한다.
“안과질환 중에서 망막전막처럼 초자체절제술이 필요한 질환이나 황반변성으로 안구 내 주사치료가 필요한 경우, 또 망막부종이나 망막혈관 폐쇄 시 주사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바로 망막 파트 교수님에게 의뢰합니다. 이 외에 조절되지 않는 녹내장이나 사시수술, 전신 질환을 동반한 안과질환인 경우에도 각 파트 교수님께 의뢰하고 있어요.”
매일 백내장수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남수 원장이지만, 아주 가끔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가 생길 때가 있다.
“후낭 파열이나 안내염이 생기면 개인병원에서 치료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이런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에 의뢰하면 깨끗하게 수술해서 완치해줍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는 제 은인이자 구세주입니다.”
한 번은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가 안내염 증상을 보여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연락을 취했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최은영 교수가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해 환자의 소중한 눈을 지킬 수 있었다. 김남수 원장은 그때의 고마움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연세김남수안과의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환자를 많이 의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차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분명히 역할이 다르다는 생각에서다.
“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족이다 보니 신뢰가 남다르기도 하지만, 실제 수술 결과도 확연하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환자에게서 좋은 병원에서 수술받게 해줘 고맙다는 칭찬을 들으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환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무엇보다 환자를 보낸 일차병원 의사의 마음을 편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