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27 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부원장, 구성욱 임상관리연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백용기 회장은 “기부금이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붕그룹은 거제 거붕백병원과 화도중학교를 포함하여 1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규석 거흥산업 회장이 1월 2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연구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윤동섭 병원장과 박효진 소화기내과 교수, 이병권 심장내과 교수와 이규석 회장의 지인 가수 하춘화 씨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규석 회장은 앞서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심장질환 연구를 위해서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에 이른다.

고려신용정보(주)는 1월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호흡재활센터 발전기부금 누적 1억 원 기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고려신용정보 이충렬 경영지원본부장, 강홍진 기획실장과 송영구 진료부원장, 강성웅 호흡재활센터 소장, 최원아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함께했다. 고려신용정보(주)는 중증호흡부전 환자의 호흡재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윤태훈 대표의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환 (주)비에이치 회장이 2월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했다. 전달식은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진료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경환 회장은 “의학 연구에 보탬이 돼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주)비에이치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연성 인쇄회로기판(스마트폰 부품) 제조 업체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Imperial Palace Seoul)은 1월 16일,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 연말 자선 이벤트로 모금한 사회사업후원금 약 1,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이동기 소화기내과 교수, 이철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대표이사와 이승걸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서울 로비에서 진행 됐다.

강홍수 재광기업 대표가 3월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진료부원장, 김원주 강남발전기금사무국장, 노태석 성형외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강홍수 대표는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돼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기업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포장용 및 산업용 필름 제조·도매 업체이다.

도미노피자가 지난해 12월 31일,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사회사업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부원장, 이영목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오광현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은 “세상의 미래인 아이들이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누적 8억 원을 기부했다.

한종호 한국에임 회장이 최근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에 2,500만 원, 소화기내과를 위해 2,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종호 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 발전위원회 위원이며 한국에임은 사무용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이다.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의 배우자인  진청자 후원자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진청자 후원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원한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두 자녀의 기부액을 포함한 정서진 부회장 가족 의 누적 기부액은 총 4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