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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우리 병원은 최근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환자경험 향상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6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장철호 적정진료관리실장, 안경아 간호국장, 주수용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에는 총 110건의 환자경험 향상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적정진료관리팀 주관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교직원 참여 스티커 투표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의 최선, 최고의 환자경험으로 이어집니다’를 제안한 외래고객만족1파트 용호정 간호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환자의 삶을 품다, 의료의 미래를 열다. 모두가 함께하는 강남세브란스’를 제안한 임상전담간호파트 하선하 간호사가 선정됐다. 이어서 외래고객만족1파트 조성미 간호사가 우수상을, 신생아중환자파트 유예린 간호사와 85병동 최슬기 간호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6월 5일에는 5차 환자경험평가 대비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적정진료관리팀이 주관해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구성욱 병원장, 장철호 적정진료관리실장, 일반직 관리자 50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환자경험평가 준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환자경험평가 취지와 평가 방향, 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공유, 5차 환자경험평가 주요 변경사항, 평가 목표 및 준비 계획 등 주요 내용을 교직원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6월 25일에는 ‘환자경험 향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직원과 내원객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2동 3층 대강당 앞 로비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는 환자경험평가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비롯해 나의 환자경험 향상 다짐 서명하기, 즉석사진 부스, 환자경험향상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환자경험평가를 알리고 환자경험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

강남,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단 시연회
우리 병원은 6월 19일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열었다. 원내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주최 측은 홍보 부스를 차리고 저당지수 식단 10가지를 소개했다. ▲두부면 크림치즈 파스타 ▲스테이크 마늘솔밥 ▲포두부 라사냐 ▲연어 스테이크 ▲곤약 자장면 ▲ 치즈 케사디야 ▲두부 후무스 샌드위치 ▲브로콜리 양배추밥 ▲곤약밥 ▲두부밥 등 실제로 조리한 저당지수 식단을 전시했다.
현장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견과류 코코넛 초콜릿, 두부나초와 토마토소스, 아몬드 캐슈너트 음료 등 일상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건강 간식 3종을 각 100인분씩 준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뽑기를 통해 간식 한 가지를 시식했다.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 Low Glycemic Index Treatment)은 치료 목적의 식사요법 중 하나로,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식사법이다. 뇌전증, 편두통,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미토콘드리아질환 등 만성 신경질환에서 의학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한 식단은 모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병원 영양팀, 사회사업팀,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메뉴 중 일부이다. 이들은 몇 년에 걸쳐 100여 가지의 저당지수 식단 레시피와 식사가이드를 만들고, 최근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가이드』라는 책으로 엮었다.

치과병원 미래발전후원회 창단식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7월 10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메그레즈홀에서 미래발전후원회 창단식을 열었다. 이번 창단식은 ‘One team for future dentistry’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 역량과 진료 술기를 지닌 치과병원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한 미래 발전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호 명예교수, 구성욱 병원장, 김선재 치과병원장, 안형준 치과대학병원장, 윤홍철 치과대학 동문회장, 이용익 ㈜신흥 회장 등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의 발전을 이끌고 후원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은 구성욱 병원장과 이용익 회장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김선재 원장의 환영사와 박광호 전 치과병원장의 신축 개원 20년의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만찬과 비전 선포, 후원위원 위촉과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후원위원에는 이기주 동문과 김현철 동문이 위촉됐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 바란다’ 코너에서는 지금의 치과병원이 있기까지 헌신한 김경호 교수, 윤홍철 동문회장, 최희수 동문이 병원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조언을 나눴다.
또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수들은 이번 후원회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발전기부금 3,000만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1983년 영동세브란스병원 치과로 개원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은 당시 두 대의 유니트 체어로 시작해 현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등 5개 과를 갖춘 국내 유수 대형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 심뇌혈관병원 심포지엄 개최
강남세브란스 심뇌혈관병원은 7월 11일 대강당에서 ‘2025 심뇌혈관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합적 뇌졸중 관리: 급성 중재에서 기능 회복까지(Comprehensive Stroke Management: From Acute Intervention to Functional Recovery)’라는 슬로건 아래 재활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이경열 심뇌혈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뇌졸중 치료의 최전선: 급성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혁신’과 2부 ‘회복의 혁신: 뇌졸중 후 재활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영상의학과 서권덕 교수의 ‘급성 뇌졸중에서 광범위한 경색에 대한 혈관 내 치료 확대’, 심장내과 이정원 교수의 ‘심방세동 뇌졸중: 두 번째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 내분비내과 강신애 교수의 ‘비만과 심혈관 위험: 새로운 인사이트와 관리 방법’ 순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2부는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윤서연 교수가 ‘재활 치료 및 뇌졸중 후 생존율’, 재활의학과 박진영 교수가 ‘뇌졸중 후 연하 장애재활 치료의 발전’, 재활의학과 고유라 교수가 ‘3차 병원에서 급성 재활 후 환자 경로’를 발표했으며, 특별히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뇌졸중 후 재활에서의 뇌 자극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우리 병원과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가 지난 7월 23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병원장, 장원석 의료기기사용적합성센터 소장,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차병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센터장, 변정섭 KOLAS 시험인증팀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협력 및 산업진흥 공헌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 ▲현장실습 및 임상연구 등 산학협력에 대한 협력, ▲학술진흥 및 공동 연구과제 등 연구 활동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의료기기산업 발전 전 분야에서 조직 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의료기기산업 재직자와 지역대학 재학생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 기관에서 지원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실증 연구 협력과 사용 적합성 평가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현장견학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원내에 있는 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강의실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센터의 평가시설을 둘러봤다.

2024학년도 강남세브란스병원
우수연구자상 시상
우리 병원은 지난 6월 25일 2024학년도 우수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단계적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연구자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연구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업적상, 우수임상연구상, 우수발명자상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업적상에는 의대 김자영 교수(강남 의학공학), 이준원 교수(강남 안과), 이상은 교수(강남 피부과)가 선정됐다. 우수임상연구상에는 연구자 주도 연구(IIT) 분야에 의대 안성귀 교수(강남 유방외과), 의뢰자 주도 연구(SIT) 분야에 의대 김지형 교수(강남 종양내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발명자상은 지식재산권 분야에 의대 정준 교수(강남 유방외과), 신의료기술 분야에 의대 김준원 교수(강남 방사선종양학과)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성료
우리 병원과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가 함께 개최한 ‘명의와 함께 하는 건강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26일과 7월 10일 열린 건강강좌에는 도합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였다.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와 건강강좌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회차마다 150명 선착순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청과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주민센터에서 개최해 구민 곁을 찾는 기획으로 진행했다. 6월 26일에는 삼성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스트레스, 어떻게 검사받고 관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의했다. 7월 10일에는 논현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가 ‘건강한 위, 위암의 조기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PX챔피온 임명식 및 워크숍 실시
7월 28일에는 대강당에서 ‘PX(Patient Experience, 환자경험)챔피온’ 34명을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적정진료관리실은 지난 6월에 입사 2년 차 이상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인원을 모집했다. 이번 기수에는 간호국 외래와 병동 간호사를 포함하여 방사선종양학팀, 영상의학팀, 영양팀, 진단검사의학팀, 헬스체크업, 총무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PX챔피온 활동에 자원했다.
임명된 PX챔피온들은 원내 직원들이 환자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각종 활동을 진행하며, 부서(파트)별 모니터링과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환자 공감 라운딩으로 내원객 불만을 듣고 빠른 해결을 위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명식 후에는 병원 중강당에서 PX챔피온 워크숍이 이어졌다. 워크숍에서는 ‘IB-CARE 대화 모델’ 강의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갖기 위한 의사소통법을 공유했다. 이후 조를 나눠 환자경험 리더의 역할과 핵심 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PX챔피온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일반직 부서장 워크숍 개최
우리 병원은 7월 9일 중강당에서 일반직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성욱 병원장과 이영목 진료부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김영석 기획관리실장, 주수용 사무국장, 안경아 간호국장, 일반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내 일반직 부서장의 리더십 함양과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고하고, 병원 경영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병원 경영 현황과 팀 리빌딩 경과(최재필 기획예산팀장), 새병원 건립 추진 경과(박상수 건립기획 팀장), ▲지속가능한 간호, 지속가능한 병원(김명신 입원간호2팀장), ▲2024회계연도 결산 보고(이덕원 재무회계팀장), ▲비급여 진료재료 적정수가 검토(류법길 구매물류팀장), ▲알아두면 좋은 인사노무 제도(차정율 총무팀장) 순으로 이뤄졌다.

강남, 2024년도 우수 진료과 및
우수 교수 시상식
우리 병원이 6월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우수 진료과 및 우수 교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남 교원자격신임위원회는 연 1회 진료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문진료행위 분야에서 지표가 우수한 진료과와 교수를 선정한다. 우수 진료과에는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유방외과가 선정됐다. 우수 교수로는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신경외과 박정윤 교수, 갑상선 내분비외과 윤혁준 교수, 감염내과 한상훈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 진료과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 교수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의료지원 업무협약
우리 병원은 지난 5월 30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의료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체결한 정신건강 의료지원 업무협약 사항을 확장한 것으로,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상담·검사·진료 등 신속한 진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추가로 담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이 조사한 ‘2023~2024년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PTSD를 경험한 소방공무원은 전체 응답자 6만1087명 가운데 4,375명(7.2%)으로 집계됐다. 우울감을 느낀 응답자는 3,937명(6.5%), 자살 위험이 있는 응답자는 3,141명(5.2%)으로,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소속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까지 신속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 지원에 나선다.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당해 연도까지다. 구체적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추적관리, 치료 등 사후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검사·진료 등 의료비용 후불 청구 실무 지원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자살 예방 등 교육 지원 ▲정신건강 전문 진료 및 질환 관련 분석·연구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진단 항목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 불안, 수면장애, 음주문제, 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개인정보 제공과 결과 활용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진단 결과는 본인에게만 통보되며 고위험군은 소방청의 ‘찾아가는 상담실’과 연계해 필요시 추가 상담과 진료비 지원을 검토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는 “소방공무원은 재난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트라우마를 자주 경험할 수밖에 없는 직업적 특성이 있다. 이번 협약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
정신신체의학 학술상 수상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가 6월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은 학술연구 의욕 고취와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표한 정신신체의학 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오주영 교수는 국제학술지 <노인학 및 노인병학(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중환자실에서 체질량지수와 섬망 위험 간의 관계’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섬망 관련 다양한 연구에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48회 의약평론가 선정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6월 17일 의학신문에서 주관하는 의약평론가 의학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제48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의사·약사 가운데 전문가로서 쌓아온 업적과 의료·약학계에서의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현재까지 선정된 의약평론가에는 의대 김기령, 김일순, 김춘규, 양재모, 유승흠, 조우현, 지훈상, 최형기 명예교수 등이 있다.
구강악안면외과 김재영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구강악안면외과 김재영 교수가 지난 6월 9일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영 교수는 치과대학 교수로서 우수한 후학을 양성하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보험이사 활동을 하면서 보건의료정책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과 최웅락 교수,
제4회 명곡임상의학상 젊은 전문가상 수상
안과 최웅락 교수가 7월 10일 ‘제4회 명곡임상의학상 젊은 전문가상(Young expert)’을 수상했다. 최웅락 교수는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밀 진단 및 치료방법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융합공학의 경계를 넘어 실제 임상 적용 방안까지 깊이 모색하여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명곡임상의학상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donation

김희선 삼원중공업㈜ 회장,
박종기 인창기건㈜ 대표,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김희선 삼원중공업㈜ 회장과 박종기 인창기건㈜ 대표가 우리 병원에 각각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이에 지난 1월 8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윤영훈 발전기금사무국장, 조윤건 발전기금 팀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선 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더 기부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박종기 대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필요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본인도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더했다. 김희선 회장은 2020년 우리 병원에 기부를 시작하여 누적 기부금액 2억 원이 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박종기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하여 우리 병원과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명 후원자,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장명 후원자가 우리 병원에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이에 지난 3월 10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박민찬 새병원추진전략실장, 윤영훈 발전기금사무국장, 신경외과 최중언 명예교수 부부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민찬 새병원추진전략실장도 “기부하여 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새병원 건립에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장명 후원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더 나은 환경과 조건으로 환자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성공적인 새병원 건립을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장명 후원자는 금번 기부를 통하여 우리 병원과 소중한 첫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신수민 후원자,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3억 원
신수민 후원자가 작년 협약한 후원 약정의 일환으로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3억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 협약은 5년간 총 11억원의 기금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하나은행 Living Trust 유언대용신탁계약’ 형태로 체결되었다. 후원금은 강남 새병원 건립과 소아청소년과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신수민 후원자는 2024년 7월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3억 원 후원에 이어, 금번 새병원 건립기부금 3억 원 후원을 통해 11억 원의 후원 약정 중 6억 원의 후원을 이행하고 있다.
허영수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심장내과 발전기부금 2억 원
허영수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이 지난 2월 26일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심장내과 발전기부금 2억 원,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허영수 사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본인과 부친을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항상 정성을 다하는 진료 모습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후원하는 금액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허영수 사장은 금번 후원을 통해 소중한 첫 기부자로서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상곤 협운해운㈜ 회장,
연구발전기부금 1억 원
마상곤 협운해운㈜ 회장이 연구발전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지난 5월 7일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마상곤 회장, 곽부선 부부와 구성욱 병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발전기금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상곤 회장은 “병원에 내원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상곤 회장은 금번 기부를 함으로써 총 2억 원의 기부를 달성했으며, 내년에 추가 후원금 1억 원을 약정했다. 또한 THE 미래 발전후원회 위원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심성원 재원산업㈜ 사장,
연구발전기부금 1억 원
심성원 재원산업㈜ 사장이 최근 연구발전기부금으로 5년간 5억원을 약정하고, 1억 원을 먼저 후원했다. 하나은행 한남 PB센터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심성원 사장, 구성욱 병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유언대용신탁계약’ 형태로 체결한 후원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우리 병원이 협약을 맺고 기부자의 자산 계획에 맞춰 1대1 맞춤형 기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심성원 사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 발전에 후원금이 사용된다면, 대한민국의 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4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인증을 받은 만큼, 우리 병원이 미래 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우수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중심, 혁신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이번 후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장해일 대려도 대표,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장해일 대려도 대표가 우리 병원에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장해일 대표는 지난 2017년 심장내과 발전기부금 1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1억 원씩 후원해 5억 원의 심장내과 발전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며, 2022년부터는 새병원 건립기부금을 매년 1억 원씩 후원해 3억 원의 새병원 건립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장해일 대표는 우리 병원에 총 8억 원을 후원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장해일 대표는 가족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교육에 힘쓰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재단법인 인춘에 출연하여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변동준 ㈜삼영전자 회장,
간호 교육 기부금 5,000만 원
변동준 ㈜삼영전자 회장이 지난 3월 4일 간호국의 교육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했다. 변동준 회장은 우리 병원 의료진의 세심한 진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2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강남 새병원 건립기부금 4억 원, 병원발전기부금 1억 5,000만 원, 강남 교수동 건축기부금 1억 5,000만 원 등 총 8억 원을 후원하며 우리 병원의 발전 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변동준 회장은 병원 THE 미래 발전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병원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동우, 김영신 프리즘투자일임㈜
공동대표, 발전기부금 1억 원
남동우, 김영신 프리즘투자일임㈜ 공동대표(부부)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재활의학과 발전기부금 5,000만 원, 연구발전기부금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이에 지난 1월 23일에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윤영훈 발전기금사무국장, 박중현 재활의학과장과 남동우, 김영신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동우, 김영신 공동대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환자의 입장에서 극진한 진료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모교의 병원이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동우, 김영신 공동대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소중한 첫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소아청소년 환자 희망나눔기금 5,000만 원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이 우리 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5,000만 원을 전했다. 지난 2024년 12월 17일에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구성욱 병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윤영훈 발전기금사무국장, 사회사업팀장, 발전기금팀장과 오광현 회장, 차현주 실장 등이 참석하여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사업팀에서 진행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기금 집행내역 보고 후, 오광현 회장은 “10년 정도 기부를 해오면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후원해온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후원자로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했다. 이에 구성욱 병원장은 “이렇게 긴 시간 우리 병원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병원은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와 함께 ESG경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은 2010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총 10억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철 스탠다드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발전기부금 5,000만 원,
새병원 건립기부금 5,000만 원
이성철 스탠다드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병원 발전기부금 5,000만 원, 새병원 건립기부금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후원했다. 이성철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 발전기부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매년 ‘강남세브란스병원 우수교수 시상식’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 THE 미래 발전후원회 위원인 이성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하여 누적 기부금 4억 원을 달성했다.
구영석 연세우리내과의원 원장,
신장내과 발전기부금 3,000만 원
구영석 연세우리내과의원 원장(의과대학 1994년 졸업)이 신장내과 발전기부금 3,000만 원을 후원했다. 구영석 원장은 의료원에 2013년부터 신장내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호흡재활환자 치료 등 다양한 범위에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형편의 대학원생, 고향 지역 대학에도 후원하는 등 평소의 삶에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부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