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다학제 시스템

심뇌혈관병원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겨울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하고 위중한 경우가 많은 질환이어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강남세브란스 심뇌혈관병원은 심장센터, 뇌혈관센터, 재활예방센터 등 3개 전문 진료센터와 6개 관련 진료과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편집실 / 사진 윤선우

심뇌혈관질환은 말 그대로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특히 한 사람에게 여러 질환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환자는 진료과를 찾아 이곳저곳을 다녀야 합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심뇌혈관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환자를 배려하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꼽히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다투는 질환입니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심뇌혈관병원 의료진은 24시간 응급 대처에 임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병원과 같이 ‘독립된 병원’ 시스템은 여러과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당직 스케줄을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 우수한 인력 자원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 환자의 케이스를 두고 여러 과 교수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 이곳에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강남세브란스 심뇌혈관병원은 전문 의료진이 다학제팀을 꾸려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좋은 결과에 이를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즉각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것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문화가 자리 잡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