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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41주년 및 122억 원 모금 달성 행사

강남세브란스병원이 4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 예배 및 기부금 122억 원 모금 달성 우수 모금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송우용 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한 기념 예배에서 금기창 의료원장과 송영구 병원장이 각각 축사와 기념사를 전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은 지난해 1년 동안 우리 병원은 연구비전 선포,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94위·국내 6위’ 병원, 기부금 122억 원 달성 등 빛나는 대내외 성과를 거두었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과거 강남세브란스병원 근무 경험을 통해 교직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공간과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새병원 건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 122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모인 연간 기부금은 약정 포함 122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기부금 54억 2000만 원 대비 225%에 달하는 수치로, 의료원 산하기관 중 의과대학 다음으로 가장 큰 모금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모금에는 ‘오늘 만나는 미래의료’라는 슬로건하에 2023년 1월 시작한 집중 거액 모금 캠페인, 병원 발전과 미래의료 혁신을 위해 같은 해 12월에 출범한 ‘THE 미래 발전후원회’의 활약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개인·환자 기부자가 늘어난 것도 기부금 증가를 견인했다. 기념식에서는 모금 캠페인 영상 상영 이후, 기부금 모금에 기여한 우수 모금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모금 교직원으로는 헬스체크업 정성미 팀장과 외래·응급실 간호팀 권수현 간호사가 선정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뉴스위크 평가 국내 6위, 세계 94위 선정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24)’에서 국내 6위, 세계 94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환자만족도(15%), 의료성과지표(30%) 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250개 병원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뉴스위크가 세계 병원 순위 공개를 시작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어왔다. 2022년 국내 9위, 세계 151~250위였던 순위는 2023년 국내 8위, 세계 133위로 올라섰으며, 2024년에는 국내 6위, 세계 94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 순위의 경우 39계단 상승해,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글로벌 Top 100에 안착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비뇨의학과, 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임상과가 이름을 올렸다.

방사선치료 시스템
유니티 신의료기술 평가 통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치료 시스템 엘렉타 유니티의 ‘방사선 조사 중 MR 영상 유도 기술’이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NECA)가 시행한 신의료기술평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유니티는 MRI(자기공명영상)와 LINAC(선형가속기)을 단일 플랫폼으로 결합한 방사선치료 시스템이다. 고해상도 MRI로 치료 중 실시간으로 종양의 모양과 크기, 위치를 확인하고 병변을 정확히 표적화해 주변 정상 조직의 방사선 노출을 줄여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종양의 움직임과 치료 경과에 따른 종양의 크기 등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 요소에 따라 방사선량과 치료 계획을 조절할 수 있어 개인 맞춤화된 방사선치료도 할 수 있다. 또 유니티는 고해상도 MRI를 이용함과 동시에 미세한 움직임을 잡아내는 실시간 4D 영상을 촬영한다. 기존 장비로 식별이 어렵거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장기 타깃에 정확하게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어, 간과 췌장, 대동맥 주변 임파선, 골반 주위 종양, 안종양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유니티가 기존 치료기에 비해 고가이며 의료진의 업무량이 늘어나는 치료임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방사선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암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 8월 국내 최초로 유니티를 도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선 2014년에도 아시아 최초로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VERSA)를 도입하는 등 고정밀 방사선치료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현재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의학물리학자, 의학물리사, 선량측정기사, 방사선치료사, 모의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5주년 기념행사 및 5기 수료식 진행

의과대학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이 지난 5월 2일 연세대학교 총장공관 내 영빈관에서 총동문회 5주년 기념행사와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구성욱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 조용진 총동문회 대표 및 5기 수료생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이하 최고위자과정)은 의료산업 분야 최고경영자의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연세 강남 호스피탈 캠퍼스(Hospital Campus)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첨단 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바이오 헬스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강의는 물론 의료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장을 제공한다. 2020년 출범한 최고위자과정은 매년 커리큘럼·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거듭하며 최근 5기까지 총 1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상장 수여에 이어, 총동문회와 5기 수료생들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는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5기 수료생들도 발전기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고위자과정 원우들이 기탁한 기부금은 누적 1억 3,000만 원을 넘어섰다.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신경외과 구성욱 교수는 “최고위자과정을 통해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분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보람과 뿌듯함, 감사함을 모두 느낀다”며 “누적 수료생이 100명을 넘어선 연세의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은 이제는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는 자랑스러운 연세동문으로서 의료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아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최민혁 교수,
제31대 의당학술상 수상

진단검사의학과 최민혁 교수가 제31대 의당학술상을 수상했다. 최민혁 교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fection’에 게재한 ‘요로감염 원인 미생물이 혈류감염으로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문에서 최민혁 교수는 고령화와 요로 카테터 사용빈도 증가 등으로 지난 10년간 칸디다균에 의한 요로감염 비율이 급증했으며, 칸디다균 요로감염이 다른 원인균보다 치명률이 높은 2차 혈류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에는 요로감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고 특허를 출원했다.

최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요배양 검사와 자동화 소변검사로 2~3일가량 소요되던 요로감염검사를 1시간 내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요로감염증의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민혁 교수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새로운 진단 지표 도입으로 검사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난치성 감염병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연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혁 교수가 수상한 의당학술상은 진단검사의학 개척자인 고의당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권위 있는 의학상이다. 매년 학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낸 의학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
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수상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가 지난 4월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노화성 귀 질환과 이관 질환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 중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배성훈 교수는 노인성난청, 어지럼증, 이관 질환, 인공와우 및 중이염 수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과 임상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화성 난청 치료법인 인공와우 연구와 이석증 및 평형기능장애 관련 논문을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교수는 “중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이관 기능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아직까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탁월한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노화성 귀질환과 이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장과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장을 역임한 고(故) 이원상 교수의 유족과 동료들의 기부로 제정되었다. 대한이과학회는 이원상기념사업회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이원상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
올해의 ‘허원’ 교수 선정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가 2024 ‘올해의 <허원> 교수’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으로 의과대학의 위상을 높인 교원을 격려하고자 ‘올해의 <허원> 교수’를 제정했다. 현재 재직중인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직전 3개년의 업적을 기준으로 획득한 종합점수가 높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논문업적(70%), 연구비 수주(20%), 특허·기술이전(10%) 등 3개 부문이며, 각 항목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명패와 인센티브 3,000만 원을 지급했다.

한편, 의대는 지난해 허원 후원자의 뜻에 따라 연세대학교 의대가 최고의 의학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을 양성하며 의료원의 사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구발전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금을 집행하고 있다.

안과 최웅락 교수,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안과 최웅락 교수가 제39회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 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최웅락 교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진 한국인 눈에 대한 수정체 유화술과 아이스텐트 삽입술의 초기경험’을 주제로, 고안압 녹내장 환자에게 많이 사용된 아이스텐트 삽입술을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에게 시행 시의 효과를 비교 분석해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남, 국제 여성의 날 선물 이벤트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가 지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 중인 외국인 여성 환자와 보호자에게 꽃과 마카롱을 선물했다. 국제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주요 의료관광 국가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CIS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 여성의 날 상징물인 ‘빵과 장미’에서 착안해,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미꽃과 마카롱을 제공했다. 여기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이날 국제진료소에는 외국인 환자와 에이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국제진료소 입구에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5월부터
강남구보건소와 건강콘서트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5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진행한다. 강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명의가 질환의 증상과 그에 따른 예방 및 치료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강의 형식의 건강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명의 6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매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5월과 6월에는 △김은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우리 아이 학업 성취와 감정’ △안성귀 유방외과 교수의 ‘너와 나, 각자 다른 유방암’ 강연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7월 송경철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으로 ▲이용상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의 ‘갑상선 암은 정말 착한 암일까’(8월) ▲임재열 이비인후과 교수의 ‘침으로 알아보는 구강건강’ (9월) ▲표세욱 보철과 교수, 이지현 치주과 교수의 ‘당신의 잇몸, 안전진단 받으셨나요?’ 강의(10월)가 차례로 강남구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donation

이충열 서울전선 부회장,
발전기부금 1억 원 기탁

이충열 서울전선㈜ 부회장이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장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충열 부회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열 부회장은 “저의 형님이신 이성열 서울전선 전 회장님께서 과거 병원을 위해 기부하신 마음과 저의 마음이 똑같을 것”이라며 “CT 촬영 파트를 비롯한 전반적인 병원의 따스한 진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형님에 이어 저희 병원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을 환자 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 전반의 부서가 성장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퍼시스 목훈재단, 소아청소년과
희귀난치질환 위해 3억 원 약정

재단법인 퍼시스 목훈재단이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희귀난치질환 통합 지원사업 기금으로 3년간 총 3억 원을 약정하고 1억 원을 전했다. 최근 병원장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목훈재단 손희령 사무국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해 후원 협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퍼시스 목훈재단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치료비와 연구에 사용된다.

송영구 병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희귀난치질환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도순 금강이앤에스 대표, 1억 원 기부

김도순 ㈜금강이앤에스 대표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발전기부금과 재활의학과 발전기부금으로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했다. 김도순 대표는 “치료 중인 부친의 주치의인 박윤길 재활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재활의학과의 발전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도순 대표의 부친인 김선홍 금강전기 전 대표는 2022년 연구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김도순 대표도 후원을 이어나가게 됐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사회사업후원금 5,000만 원 기부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이 강남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후원금(희망나눔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했다. 최근 병원장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광현 회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정일 발전기금강남부국장이 참석해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광현 회장은 “한국도미노피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한 금액이 벌써 10억 원이 됐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광현 회장은 2010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금은 10억 원에 이른다.

장해일 대려도 대표,
새병원 건립기부금 1억 원 기부

장해일 대려도 대표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새병원 건립기부금으로 1억 원을 전했다. 장해일 대표는 심장질환 환자 치료와 연구를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부터는 새병원 건립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 누적 기부액은 총 7억 원에 달한다.